315. 학교 앞 맛집 톡톡
315. 학교 앞 맛집 톡톡
  • 단대신문
  • 승인 2024.03.19 14:19
  • 호수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강을 맞은 지 2주가 흘렀다. 개강을 맞은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쩌면 점심 식사일지도 모른다. 점심 식사가 고민일 단국인들을 위해 재학생이 추천하는 용인, 천안 학교 앞 맛집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임재훈(공예2)
학교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상명대 쪽 위치한 '부자전'을 추천한다. 대표메뉴인 감자전이 제일 맛있다. 여기 감자전은 감자채로 돼있어서 특별하게 맛있다. 감자전만 먹으러 여기 찾아올 정도로 정말 추천한다. 

 

 민경환(경영공학3)
의대에서 조금 나오면 있는 ‘시골 뚝배기’라는 식당을 추천한다. 메뉴는 3가지의 찌개와 청국장이다. 특별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함께 내어주는 반찬과 음식의 조화가 좋고 맛있다. 학생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더 좋은 것 같다. 

 

 윤석빈(스페인3)
‘한신우동’을 추천한다. 우동이 주메뉴인 식당인데, 이 식당의 숨겨진 메뉴로 매운 돈까스를 추천한다. 상명대 쪽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학교와는 비교적 거리가 있는 편이다. 그러나 공강 시간이 긴 신입생들의 경우, 거리가 좀 있더라도 학교 밖 상권을 경험하면 좋을 것 같다.

 

 송영빈(전자전기공4)
‘옹고집’의 쌈밥정식을 추천한다. 쌈밥 정식도 맛있는데 함께 나오는 계란찜이 정말 맛있다. 엄마가 해주신 것 같은 맛이면서 내가 만들면 나오지 않는 맛이다. 친숙하지만 내가 만들지는 못하는 맛이라 좋다. 

 

 김도연(영상콘텐츠3)
‘해피덮’이 코로나 시절에도 버틴 맛집이다. 좌석 배치가 혼지 밥 먹기 좋게 돼 있고, 연어덮밥이 전보다 가격이 올라서 아쉽긴 하지만 연어 양이 많아서 좋다. 또 밥과 장국이 무한 리필이라 배고플 때 많이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문시훈(기계공3)
‘일미돈까스’에 자주 간다. 우선 가성비가 좋다. 저렴하게 다양한 메뉴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자주 방문하게 된다. 예를 들어 메뉴 하나에 등심 돈가스 하나만 구성된 게 아니고 치즈돈가스에 등심 또는 안심 돈가스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신입생들에게 매우 추천하는 식당이다.

단대신문
단대신문 다른기사 보기

 dkdds@dankook.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