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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아만보 26. Mad Makers

기사승인 [1430호]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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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다른 제품으로 소비자의 동심을 끌어내다

▲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NOLOCK

갈수록 각박해지는 현대사회 속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백화점, 완구점, 영화관 등은 그들을 겨냥한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발판삼아 ‘주얼리’와 ‘그림자놀이’를 접목한 우리 대학 창업동아리 ‘Mad Makers’가 창업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경연(공예·3) 씨를 포함한 공예과 3명이 뭉친 Mad Makers는 장신구의 기능과 심리적인 피로도 풀어줄 수 있는 기능을 동시에 갖춘 ‘NOLOCK’를 선보여 장신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Mad Makers는 단순히 장신구의 기능을 넘어 사용자에게 특별한 의미를 줄 수 있는 제품을 고안했다. 특히 눈이 즐거운 디자인과 향이 나는 주얼리, 그리고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림자놀이를 접목한 NOLOCK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끈다.

이 씨는 NOLOCK에 대해 “향수, 즉 액체를 고체에 넣는 새로운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주얼리와 차별화했다. 소비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 개성 있는 디자인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른들에게 동심을 되돌려주고 싶었다는 이 씨는 “어릴 때 해본 그림자놀이와 평소 디자인 하던 주얼리를 접목하면 어떨까 하는 발상에서 시작해 처음 시제품을 만들어봤다”며 “주변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기능을 더 추가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만큼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는 그녀. “액체를 고체에 넣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수공예 작업을 거쳐야 한다”며 “하나를 제작하는 데도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NOLOCK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처음 NOLOCK을 선보일 때 주얼리에 향수를 접목한 Mad Makers만의 색다른 방식은 창업지원단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중간발표에서 교수와 전문성을 가진 업계 관계자에게 마케팅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제품의 상품성을 보완했다.

그 여세를 몰아 보다 넓은 곳으로 눈을 돌린 Mad Makers는 지난달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창업 U 300’ 공모전에 참가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직접 예비 고객들에게 선보이면서 실질적인 제품의 피드백을 받아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이 씨는 창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처음에는 전문가의 소견을 많이 듣고 보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 지원 사업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것이기에 아무리 공부를 하더라도 한계가 있다”며 “학교에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업계 전문가의 도움을 아낌없이 받는다면 창업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준혁 기자 tomato@dankook.ac.kr

<저작권자 © 단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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